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학교

❒ 사업 목표

○ 한국의 발달장애인의 권리 옹호 수준은 신체적 장애인의 권리 보호 및 옹호 활동에 비해

거의 전무한 수준이고, 이에 따른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권리 보장 수준이 저조한 실정입니다.

○ 이미 미국, 일본, 스웨덴, 영국 등에서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자조그룹이 형성되어,

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제반 권리의 신장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왔습니다.

그 결과 미국, 일본 등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 체계가 1970년대부터 마련되기 시작하였고,

현재는 발달장애인이 가장 중증의 장애인으로 인식되어 장애인 복지 서비스의 최대 수혜자가 되고 있습니다.

○ 이와 같은 해외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법률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은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들의

끊임없는 인권옹호 활동과 주변의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.

특히 발달장애인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자조그룹을 형성하고, 권익활동을 추진하며, 세력을 형성해 나가는 활동은

이와 같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사회적 인식 제고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.

○ 이에 따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해외의 발달장애인의 권리 옹호 활동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

한국에서도 발달장애인의 권리 옹호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 당사자를 발굴하고,

이들을 리더로 육성하여, 발달장애인의 권리 옹호 활동을 본격화할 수 있는 주체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

이번 “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학교”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

❒ 사업 개요

❍ 일 시 : 2009년 8월 10일(월)~8월 21일(금) 오전 10시~오후2시

❍ 장 소 : 인천 주안중앙교회

❍ 참가자 : 고등학생 13명/ 진행자 2명/ 활동보조인 4명

(현재 참가학생 13명 확정되었습니다)

❍ 참가비 : 없음

❍ 주 최 : 전국장애인부모연대

❒ 사업 장소 약도

[첨부] Advocacy School 진행(안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