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허브 쿠폰을 효율적으로 쓰려면 최소 절감선을 정해두는 게 좋다. 예를 들어 유효 할인율이 12% 미만이면 결제를 보류하고, 12~16%면 장바구니 구성을 재조정하며, 16% 이상일 때만 결제하는 규칙을 두는 것이다. 이렇게 하면 불필요한 구매를 줄이고 평균 절감액을 높일 수 있다. 실제로 이 규칙을 적용해 연 20회 결제 시 회당 3,000원씩 추가 절감을 달성하면 누적 6만원 이상의 추가 이익을 얻는다. 결국 아이허브 쿠폰은 단순 사용보다 기준선을 정한 전략적 활용이 더 큰 효과를 만든다. 아이허브 쿠폰은 구매 주기와도 직결된다. 월 2회, 회당 15만원을 결제한다면 첫 주문엔 신규 10% 상한 2만원을 활용하고, 이후엔 앱 5% 7,500원과 카드 3% 4,500원을 합쳐 회당 12,000원 절감이 가능하다. 연 24회면 총 28만8천원 절감으로 동일 금액 예금 3.2%의 이자 11만5천원보다 훨씬 크다. 분기별로 뜨는 플래시 15% 코드가 나오면 장바구니를 13만원대로 조정해 상한에 근접시키는 것이 유리하다. 결국 쿠폰 전략은 결제 주기를 일정하게 가져가되, 큰 할인 코드가 나올 땐 금액을 조절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다.